| 오늘의 방앗간 | 성수 루프탑 한식 주점 | 먹 속에 핀 꽃, "금손" |

안녕하세요! 오늘의 방앗간은 !! 바로바로 !!
이번에 새로 오픈한 한식주점,

"금손"입니다!

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

금손 주방장님의 요리실력으로

성수에 오는 MZ들의 입맛을 꽉 잡고 있는데요?!

 

그저 흔하게 널린 주점이 아닙니다..

 

전통주에

안주까지 진심인 이곳,

지금 바로 소개해드립니다!

 

| 성수 금손 |

-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41-26 2층

| ②호선 성수역 4번 출구에서 194m (도보 약 2분 거리 위치)

| 16 : 00 - 24 : 00  ( 매일 )

| 23 : 00          라스트 오더

 

네이버 지도

| 먹에 물든 황금빛 물결 |

어느새 장마철이 찾아왔는데요,

제가 방문한 날에도

비가 정~말 많이 왔어요

 

비도 오고 꿉꿉하니

괜히 막 전이랑 막걸리를

뙇-

마셔줘야 할 것 같은 거 있죠..ㅎ

( 저만 그런 거 아니죠? 0_<+ )

 

이번에 오픈한 곳인 만큼

인테리어 역시 트렌디하면서

올블랙의 차분함이

식당의 분위기를 잡아줬어요

 

가끔 유명한 주점이나 식당을 가면

정신없는 분위기의 인테리어가

음식을 먹고 난 뒤의 컨디션,

음식의 맛에도 영향을 주었는데요

 

테이블 마저 블랙이라

음식도 더 깔끔해 보였어요

 

| 메뉴 선정 |

전을 먹으러 작정하고 들어갔기에

평소에도 구황작물 러버인 저는

메뉴판을 보곤

"베이컨 감자채전"부터

콕 ! 집었습니다 !

 

사실 베이컨과 감자는 실패 없는 조합이라

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요,

 

여러분,

금손에 방문하신다고요?

베이컨감자채전

 

꼭

꼭

꼭

 

시키세요.

 

다음 방문에는

요리지만 사이드인 척

시킬 예정이에요 ㅎ

 

( 내 지갑 눈 감아 )

 

우삼겹 숙주볶음 : 18,000

그리고 탄수화물을 먹었다면

단백질 빼놓을 수 없죠

 

우삼겹 숙주볶음까지

이렇게 두 가지 요리를 시켜 먹었는데요,

 

우삼겹의 기름진 느끼한 맛을

매콤함과 짭조름한 양념으로 한 번 잡고

양파와 숙주의 아삭함으로

식감까지 잡아준 깔끔한 요리였어요

베이컨 감자채전 : 17,000

아 그리고 감자전 위에 올라간

이 매콤한 "스리라차 마요 소스"가

정말 맛도리였어요,,

 

(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침이 막,,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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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Q. 재방문 의사 ? |

> 음 우선, 여기 음식점 메뉴들

다 먹어볼 때까지 가고 싶어요

 

감자전은 독일식 감자전처럼

채를 썰어서 해주셨는데요,

지금까지의 감자전은

불조절을 잘못해서인지

기름진 맛만 더해진 기억이 있어요..

 

하지만 이곳의 감자전은

제가 먹어본 감자전 중에

Top 3 안에 드는 것 같아요 (진짜 감자전😶)

 

흔히 알고 있는 부드러운 감자전이 아닌

채를 썰고 굽기 조절로

감자의 바삭함과 부드러움,

적당한 아삭한 식감까지

세 가지를 모두 잡은 감자전이었어요

 

( 감자전에 진심인 저.. )

이번 방문에는 술을 마시지 못했지만

전통주 종류도 많아서

다른 테이블에 눈길이 갔어요 ㅎ..

 

비 오는 날, 전을 먹는데 술이 빠지다니..

 

 

다음 방문에는 꼭 !

전통주를 뽀개볼게요!!😎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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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  이 리뷰는 "내돈내산 포스팅"입니다. <

( 아, 지금 오픈 이벤트로 전통주 20% 할인해 주고 계세요!!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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🎨 오늘의 질문을 확인해 보세요! ♬

 Q. 제가 다음 방문에 또 먹을 요리는 무엇일까요?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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